안녕하세요 슈퍼점프입니다.
오늘은 하루 1% 프로젝트 진행을 1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진행하였고,
조금 이르지만, 1월 결산을 미리 진행하려고 합니다.
우선 하루 1프로 이익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이유는,
비트코인 선물이 너무 재미있고,
퇴직하고 편의점이나 치킨집을 차리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름 4월에 시작할 때는 복기한 것을 유트버 나씨TV 까페에 올리기도 하고,
열심히 했었는데, 현업을 살아야하는 직장인한테는 밤새서 새벽까지 차트를 보고
잔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역시나 그때도 처음 한 15일은 잘하다가, 한방에 청산당했죠.
그후 카피트레이딩에 과도하게 돈을 넣었다가 청산도 당하고,
술먹은 상태에서 포지션 들어갔다 청산도 당하고...
선물은 경험이 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신중하지 않게 포지션 막 들어가서 청산도 당해보고..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선물을 시작하고 거의 10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하루 1%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제 취미인 비트코인 선물을
보다 오랫동안 즐기면서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강 모은 177달러로 하루 1% 수익 프로젝트를 22년 1월 20일부터 시작했고,
설 연휴에 가족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보다 빠르게 1월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22년 1월 결산]
1. 177달러로 214달러 정도를 만들었고,
2. 셀퍼럴 이익은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3. 수익률은 21.39%인데, 현재 Long 포지션 잡고있는걸 포함시키진 않았습니다.
4. 저는 만족하는 수준이네요, 하루 1% 복리면, 177달러면, 3년이면 1000억이 되는 금액이거든요. (희망회로 한번 돌려봅니다...)
사실 1월 24일도 오전에 롱 잡았다가, 4시간만에 전체 시드의 40%를 손해를 봤고,
운이 좋게 과도하게 건 추격숏이 손해를 모두 복구해 주었죠.
지금도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운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2가지인데,
1. '다시 올라오겠지'하고 손절 타이밍을 놓치고 물을 5회나 탔습니다. 그러다보니 눈 깜박하니깐, -40%여서 손절...
2. 정신차리고, 18시 쯤에 숏을 과도하게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수익이 나긴했는데...
손절타이밍을 놓친거랑,
평소보다 과하게 진입한 것은 선물에서 결국 거지가 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날 경험 이후로 트레이딩 셋팅을 변경했습니다.
1. 50배 레버리지.
2. 1회 진입에 전체 시드의 5%~10%를 투입하고,
3.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금액 역시 10%를 넘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50배 레버리지라 위험성은 있습니다.)
> 즉 처음 진입에 10% 진입할 경우, 물타기 없이 손절.
> 처음 진입에 5%진입 할 경우, 1회 물타기 가능.
4. 손절가는 30%이니, 10% 금액을 투입했을 경우, 전체 시드의 3% 정도 손해가 발생합니다.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손해를 최소화 하는 셋팅인데요.
"버티면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게 목표입니다.
정확한 타점을 잡지 않았으니 문제가 생긴거고,
실제 요즘도 손해보는 거래를 보면, 타점을 미리 계획하지 않고 들어간 거래들이 주로 손절이 터졌네요..
작은 금액이지만 소중하게 돌리고 있습니다ㅋㅋㅋ
각자 성격과 상황에 맞는 거래방법 찾으셔서 즐거운 투자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아래 오픈 톡 오시면 같이 잡담 나눌 수 있습니다 ^^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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